2021년 9월 10일 부로 개발자로써의 첫 회사를 퇴사하게 되어 짧게 회고록을 쓰고자 합니다.
약 3년이란 시간동안 이것저것 경험하게 되었고, 다사다난 일들도 많았던것 같다.
3년동안 개발언어를 Java, Kotlin, C, C++, Node.js, Electron, Swift, Objective-C 을 경험해봤다.
다 경험해보는건 좋았으나, 깊이가 없이 경험해봤다는게 가장 흠이였고 생각한다.
또한 사수가 없다보니 내 입맛대로 개발해서, 안좋은 습관이 생긴것이 아닌가? 싶기도 했다.
개발을 하면서 내 습관이 안좋은게 아닌지? 잘 작성되고 있는지 의심하면서 개발을 해야 했지만,
개발 일정에 맞추기에 급급했다.
왜냐면, 안드로이드만 개발했던것 아니라 아이폰도 같이 개발을 하다보니 2개 다 정해진 개발 일정에 맞추기에 급급했기 때문이다.
그래도 나혼자 칭찬을 하자면, 그 의심을 그냥 마음속으로 끝내지 않고 안드로이드 스터디를 찾아가며, 개인의 성장을 위해 노력한거에
스스로에게 칭찬을 한다.
아직도 부족한 주니어 개발자이지만, 이제는 부족한걸 잘 매꾸고 앞으로 나아갈 생각만 해야겠다고 생각이 듭니다.
이제 새로운 회사를 입사하면 그전에 하던 프로세스가 아닌 새로운 프로세스를 만들어 좋은 시니어 개발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 많이해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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